'펫키지' 김희철, 박성광 위해 선상 라이브 열창 "이런 모습 처음"

김명미 2021. 9.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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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태연이 게스트 박성광과 반려견 광복이를 위한 럭셔리 유람선 코스를 준비했다.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여행 첫 날의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박성광으로부터 짠내 나는 평가를 받은 김희철과 태연.

이후 김희철, 태연, 박성광은 럭셔리 코스의 대미이자 한국의 스위스를 감상할 수 있다는 유람선에 탑승했다.

유람선에서의 여유도 잠시, 여행의 끝과 평가의 시간이 다가오자 김희철은 박성광과 광복이를 위해 선상에서 작은 공연까지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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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희철, 태연이 게스트 박성광과 반려견 광복이를 위한 럭셔리 유람선 코스를 준비했다.

9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 기획 양지영, 연출 강성웅) 6회에는 김희철X태연 팀을 찾은 박성광과 반려견 광복이의 여행 둘째 날이 방송된다.

하루 종일 내린 비로 여행 첫 날의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박성광으로부터 짠내 나는 평가를 받은 김희철과 태연. 이들은 평가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박성광의 음식 취향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식을 선호한다고 대답한 박성광이 두 가이더들의 손에 이끌려 간 곳은 반려견 동반 브런치 카페.

박성광은 두 가이더들에게 “한식을 좋아한다고 대답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태연은 “이런 메뉴도 경험 삼아 먹어봤으면 한다”고 응수하며 오히려 높은 점수를 유도해 박성광에게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박성광의 툴툴거림도 잠시, 수제 간식을 맛있게 먹는 반려견 광복이의 모습에 박성광은 흐뭇해하며 높은 점수를 예고했다.

이후 김희철, 태연, 박성광은 럭셔리 코스의 대미이자 한국의 스위스를 감상할 수 있다는 유람선에 탑승했다. 유람선에서의 여유도 잠시, 여행의 끝과 평가의 시간이 다가오자 김희철은 박성광과 광복이를 위해 선상에서 작은 공연까지 펼쳤다. 하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가 부끄러워지는 무대에 박성광은 “지금 창피하지 않냐, 얼굴이 빨갛다”며 처음 보는 김희철의 모습에 박장대소했다.(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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