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출간도서 판매수익 2천만원 여아지원사업에 기부

김태환 2021. 9.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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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지난달 출간한 '한 권으로 끝내는 코인 투자의 정석' 인지세 전액 2천만원을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

29일 빗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공동 집필자인 11명 직원들이 인지세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고, 회사 측은 필진들과 논의를 통해 인지세와 같은 금액을 대신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빗썸코리아와 함께하는 여아지원사업'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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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생리대·전용파우치 등 청소년기 필요 물품 키트 지원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지난달 출간한 '한 권으로 끝내는 코인 투자의 정석' 인지세 전액 2천만원을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

빗썸 CI. [사진=빗썸코리아]

29일 빗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공동 집필자인 11명 직원들이 인지세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고, 회사 측은 필진들과 논의를 통해 인지세와 같은 금액을 대신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빗썸코리아와 함께하는 여아지원사업'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빗썸과 굿네이버스가 취약계층 청소년 여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내년 캠페인 기간 동안 면생리대 세트, 전용파우치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키트 지원에 사용된다.

빗썸 관계자는 "취약계층 청소년 여아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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