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태양전지 연구로 랭크상 수상

문다영 2021. 9. 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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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화학공학과 박남규 교수가 2022년 광전자공학 분야 랭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교수는 2012년 세계 최초로 안정적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고 효율을 높여 상용화도 이룬 공을 인정받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전 세계 광전자공학 분야의 학자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중 한국인은 박 교수와 석상일 유니스트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등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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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성균관대 제공]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화학공학과 박남규 교수가 2022년 광전자공학 분야 랭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교수는 2012년 세계 최초로 안정적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고 효율을 높여 상용화도 이룬 공을 인정받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영국의 기업가이자 자선가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랭크상은 광전자공학과 영양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과학자에게 격년으로 주어진다.

올해는 전 세계 광전자공학 분야의 학자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중 한국인은 박 교수와 석상일 유니스트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등 2명이다.

박 교수는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한 광전지 재료와 기술을 발견하기 위한 열정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발견으로 이어졌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였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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