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모바일게임 개발사 '트리플라' 인수.."캐주얼게임 저력↑"

윤지혜 기자 2021. 9. 29.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넵튠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트리플라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리플라는 마프게임즈 창업자 허산 대표와 마프게임즈 산하 타이쿤 게임제작스튜디오 직원들이 모여 올해 6월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트리플라는 올해 '장난감 공장 타이쿤'을 시작으로 매년 2~3개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넵튠

넵튠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트리플라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초 인수한 플레이하드와 함께 모바일 캐주얼게임 서비스를 해외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트리플라는 마프게임즈 창업자 허산 대표와 마프게임즈 산하 타이쿤 게임제작스튜디오 직원들이 모여 올해 6월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마프게임즈는 '중년기사 김봉식', '게임이 망했다'와 다수의 타이쿤 시리즈를 출시해 창업 첫해부터 흑자를 기록했다. 트리플라는 올해 '장난감 공장 타이쿤'을 시작으로 매년 2~3개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트리플라는 글로벌에서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을 다수 출시한 저력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일궈냈다"라며 "특히 여성 이용자를 타깃으로 한 타이쿤 장르에 강점이 있어 향후 여성향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80억원대 피소' 타일러 권 "여자친구 제시카 명예만 다쳐, 억울"마마무 솔라, 볼륨 드러낸 밀착 룩+4000만원대 주얼리…어디 거?호랑이 가까이 보여주려다가…14개월 아들 손가락 잃어'스우파' 로잘린, 댄스 입시 레슨비 290만원 '먹튀' 폭로 나왔다日 만화가 "오징어게임, 일본 콘텐츠서 영감 받았겠지만…"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