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니까 이혼하지" 배수진, 도 넘은 악플 폭로('실연박물관')

진향희 2021. 9. 29.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수진이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오늘(29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19회에는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 나탈리로 활동 중인 배수진이 출연한다.

배수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저는 연예인도 아닌데 악플이 많이 달린다. 유튜버로 활동 중이라 악플을 볼 수밖에 없다. 좋은 글과 안 좋은 글이 반반 정도인데, 절 싫어하는 분들은 죽이려고 하시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ㅣKBS Joy ‘실연박물관’
배수진이 악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오늘(29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 19회에는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 나탈리로 활동 중인 배수진이 출연한다.

배수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저는 연예인도 아닌데 악플이 많이 달린다. 유튜버로 활동 중이라 악플을 볼 수밖에 없다. 좋은 글과 안 좋은 글이 반반 정도인데, 절 싫어하는 분들은 죽이려고 하시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그는 “최근 돌싱 예능에 나가면서 욕을 더 많이 먹었다. ‘왜 사냐’부터 시작해 제 이혼을 두고 ‘저러니까 이혼하지’라고 하더라. 아들에게는 ‘엄마를 닮아서 못생겼다’고 했다”면서 “가족들을 언급하니까 참을 수 없어서 '실연박물관'에 출연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수진은 “아이와 가족을 향한 악플은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고, 3MC 역시 도 넘은 악플에 시달리는 배수진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