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로또' 강일 어반브릿지 청약에 13만여명 몰렸다..서울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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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로또'로 불리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청약에 13만여 명이 몰렸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 강동구 상일동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1순위 청약에서 389가구 모집에 13만 1,447명이 지원했다.
이번 청약에는 전용면적 101㎡ 물량 50%에 추첨제가 적용돼 해당 평형으로 지원자가 몰렸다.
174가구 모집에 8만 7,681명이 청약해 경쟁률 503.9 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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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로또’로 불리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청약에 13만여 명이 몰렸다. 서울 아파트 분양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 강동구 상일동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1순위 청약에서 389가구 모집에 13만 1,447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337.9 대 1이었다.
이번 청약에는 전용면적 101㎡ 물량 50%에 추첨제가 적용돼 해당 평형으로 지원자가 몰렸다. 174가구 모집에 8만 7,681명이 청약해 경쟁률 503.9 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01㎡A 기타지역 청약의 경우 1,504.4 대 1을 나타냈다.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분양 단지 중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형은 물량의 50%를 추첨제로 공급해야 한다.
101㎡의 경우 분양가가 9억 원을 넘어 정부 규제에 따라 중도금 대출 공적 보증이 안 되지만 주변 시세에 비해 5억 원가량 저렴한 만큼 시세 차익을 기대한 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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