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디,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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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디(260970)가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첫날인 29일 오전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에스앤디는 시초가보다 2500원(9.92%) 급락한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인 2만8000원보다 2800원(10%) 내린 2만5200원에 형성됐다.
앞서 에스앤디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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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디(260970)가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첫날인 29일 오전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에스앤디는 시초가보다 2500원(9.92%) 급락한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인 2만8000원보다 2800원(10%) 내린 2만5200원에 형성됐다. 지난 28일 코넥스시장 종가(2만8900원) 대비해선 약 12.8% 낮은 수준이다.
앞서 에스앤디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지난 14~15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4.2대 1에 그치면서 올해 IPO를 진행한 기업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도 173.11대 1에 그쳤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3만원~3만2000원) 최하단에 못 미치는 2만8000원에 확정됐다.
에스앤디는 지난 1998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출신 여경목 대표이사(CEO)가 설립한 기능성 식품소재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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