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골 외에는 다 했다"

김재민 2021. 9. 2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잘하고도 득점하지 못해 패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경기를 주도하며 슈팅을 더 많이 기록했지만 골대를 두 번이나 때리는 등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경기력은 좋았다. 득점을 빼면 다 해냈다. 상대가 깊게 내려앉아 수비했고 역습이 위협적이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의 골은 환상적이었다"고 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잘하고도 득점하지 못해 패했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9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맨시티는 경기를 주도하며 슈팅을 더 많이 기록했지만 골대를 두 번이나 때리는 등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경기력은 좋았다. 득점을 빼면 다 해냈다. 상대가 깊게 내려앉아 수비했고 역습이 위협적이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후반전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좋은 선방을 했다. 선수들은 첼시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아쉽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뛰었지만 불행하게도 넣을 만큼 골을 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PSG 소속으로 첫 골을 터트렸다. 단독 돌파 후 킬리앙 음바페와 원투 패스 연계를 펼치면서 슈팅을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의 골은 환상적이었다"고 평했다.

맨시티의 다음 공식전은 리버풀 원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늘 잘 먹고 와인 한 잔을 마신 후 회복하고 리버풀전을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