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화천대유 등 압수수색

배준우 기자 2021. 9. 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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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9일) 오전 경기 성남 화천대유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직무대행 등 이번 사건 주요 관계자 출국금지에 이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강제수사에 나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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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9일) 오전 경기 성남 화천대유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유경필 부장검사는 오늘 오전부터 화천대유 사무실을 비롯해 남욱 변호사의 서울 강남 사무실,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실 등에 대한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직무대행 등 이번 사건 주요 관계자 출국금지에 이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강제수사에 나선 것입니다.

검찰은 최근 대장동 개발 핵심 인물인 정영학 회계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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