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내리사랑부동산신탁' 출시..종부세 절세 혜택

서상혁 기자 2021. 9. 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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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종합부동산세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는 '우리내리사랑부동산신탁'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주택자인 부모가 신탁 계약을 통해 소득이 있거나 만 30대 이상 세대분리가 가능한 자녀에게 부동산 증여 시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내리사랑부동산신탁'은 보유세 절세 혜택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부동산을 승계하고 싶은 고객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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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리내리사랑부동산신탁'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은행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우리은행은 종합부동산세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는 '우리내리사랑부동산신탁'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주택자인 부모가 신탁 계약을 통해 소득이 있거나 만 30대 이상 세대분리가 가능한 자녀에게 부동산 증여 시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녀는 증여받은 부동산을 임의로 매각하거나 담보대출을 받지 못한다.

신탁 재산은 주택 등 부동산에 한정되며, 국토교통부 공시 가격 기준 최저 신탁가액 1억원 이상이다. 신탁 기간은 최대 30년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내리사랑부동산신탁'은 보유세 절세 혜택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부동산을 승계하고 싶은 고객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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