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임직원 마음 모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마스크·헌혈증 기부

이비슬 기자 2021. 9. 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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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지난 28일 임직원 나눔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구매한 마스크 1만3000여장과 헌혈 활동을 통해 기부 받은 헌혈증 1000여장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 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GS리테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의 온라인 기부 장터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의를 통해 환우에게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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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상품 나눔 몰' 수익금 활용.."언택트 봉사 이어갈 것"
박정현(왼쪽)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장과 서용화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 모금홍보팀장이 기부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GS리테일은 지난 28일 임직원 나눔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구매한 마스크 1만3000여장과 헌혈 활동을 통해 기부 받은 헌혈증 1000여장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품목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GS리테일 임직원이 모은 상품을 내부 온라인 기부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온라인 장터는 자원 재활용 의미와 함께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활동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더해 임직원 참여가 높았다고 GS리테일은 밝혔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봉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다양한 언택트 나눔 활동을 기획해 봉사 의미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GS리테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의 온라인 기부 장터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의를 통해 환우에게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008년 백혈병소아암 협회와 협약식을 맺고 헌혈증과 생필품 기부를 시작했다. 2010년부터는 매년 3회씩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상암 월드컵 경기장 스카이박스 축구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있으며 백혈병소아암 협회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필요한 생필품도 기부하고 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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