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 'IDEA 2021 디자인 어워드' 수상

백봉삼 기자 2021. 9. 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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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의 AI 제품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IDEA 2021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클로바램프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IDEA 어워드 수상으로 세계 4대 디자인상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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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바램프 금상, 페이스사인 본상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네이버 클로바의 AI 제품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IDEA 2021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클로바램프가 최고상인 금상(gold)에, 클로바 페이스사인이 본상에 선정됐다.

클로바램프는 네이버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책 읽어주는 AI 조명'이다. 문자 인식(OCR), 이미지 인식(Vision), 음성 합성(Voice), 음성 인식(Speech), 자연어처리(NLP)와 같은 첨단 AI 기술이 아이들의 책 읽기 경험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준다. 또 주변 환경과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색과 곡선형 디자인, 아이들을 위한 부드러우면서 안전한 소재와 구조, 쉽고 직관적인 사용성 등이 특징이다. 이런 혁신성과 조형미를 높게 평가받아 '아동용 제품' 분야에서 이번 IDEA의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클로바램프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IDEA 어워드 수상으로 세계 4대 디자인상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영국 디진 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에서도 혁신상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클로바 램프

클로바 페이스사인은 얼굴인식 기기와 열화상 카메라가 융합된 제품이다.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워크쓰루 출입을 비롯해, 결제, 발열 체크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네이버는 해당 기술을 2019년 데뷔(DEVIEW) 행사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네이버 제 2사옥의 출입 시스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페이스사인은 사용성에 맞춰진 깔끔한 디바이스의 조형미와 UI(User Interface) 디자인으로 이번 IDEA 어워드에서 본상에 올랐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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