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업은행과 소상공인 온라인 사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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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네이버는 IBK기업은행과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토어를 처음 개설하는 소상공인이나 온라인 마케팅으로 사업을 더 활성화시키고 싶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매출 향상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 전문가 코칭 및 1대1 컨설팅 한다.

온라인 교육은 10월 18일부터 6주간 진행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Δ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및 관리 Δ초보 판매자를 위한 네이버 지원 프로그램 활용법 Δ소상공인 금융상품 활용 및 관리 노하우 Δ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세무·절세·노무 상식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참가자들은 소상공인에게 최적화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의 온라인 플랫폼 실무 교육 커리큘럼뿐 아니라, 기업은행 사내 담당자가 직접 강의하는 전문성 있는 기초 금융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46만 스마트스토어와 250만 지역 사업자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라며 "사업 단계별 사업자에게 필요한 맞춤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노하우와 데이터가 축적돼 있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