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착공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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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30일과 10월1일 양일간 지역 내 미착공 재개발‧재건축 현장 조합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3회에 걸쳐 수영구 남천2구역(삼익비치) 재건축 현장 등 41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 재개발‧재건축 담당부서인 도시정비과도 참석해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등 관련 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해 현장과의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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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과 10월1일 양일간 지역 내 미착공 재개발‧재건축 현장 조합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3회에 걸쳐 수영구 남천2구역(삼익비치) 재건축 현장 등 41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설대기업 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또 재개발‧재건축 담당부서인 도시정비과도 참석해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등 관련 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해 현장과의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건설 업역 폐지 등 건설환경 변화와 코로나 19 확산세 속에서 중소전문·기계설비건설업체의 위기의식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부산시는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기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부산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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