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모바일게임 개발사 트리플라 경영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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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각자대표 정욱, 유태웅)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트리플라(대표 허산)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넵튠 유태웅 대표는 "새롭게 가족이 된 트리플라는 타이쿤 장르 게임으로 글로벌에서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을 다수 출시한 저력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일궈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특히 여성 게이머를 주 타깃으로 한 타이쿤 장르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여성향 게임 개발사들과의 콜라보도 기대가 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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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각자대표 정욱, 유태웅)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트리플라(대표 허산)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넵튠은 지난 9월 초 인수한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와 함께 모바일 캐주얼 게임 서비스 역량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트리플라는 마프게임즈 창업자 허산 대표와 마프게임즈 산하 타이쿤 게임 제작 스튜디오 멤버들이 뭉쳐 올해 6월에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마프게임즈는 ‘중년기사 김봉식’, ‘게임이 망했다’와 다수의 타이쿤 시리즈를 출시하며 창업 첫해부터 꾸준한 흑자를 기록한바 있다.
넵튠에 따르면 트리플라는 연내 ‘장난감 공장 타이쿤’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2~3개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타깃 이용자층에 걸맞는 작품 컨셉트 개발과 게임 원화 제작에 차별화를 꾀하고 다년간 다져온 해당 장르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안착을 도모한다.
트리플라 허산 대표는 “중년기사 김봉식으로 방치형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면 트리플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타이쿤 게임으로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넵튠 유태웅 대표는 “새롭게 가족이 된 트리플라는 타이쿤 장르 게임으로 글로벌에서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을 다수 출시한 저력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일궈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특히 여성 게이머를 주 타깃으로 한 타이쿤 장르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여성향 게임 개발사들과의 콜라보도 기대가 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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