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안면홍조' 주의..얼굴 붉어지고 간지럼 및 민감 증상

전아름 기자 입력 2021. 9. 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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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가을과 같은 환절기에 얼굴이 붉어지면서 간지럽고 민감해지는 증상을 느낀다면 안면홍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안면홍조는 얼굴이 갑작스럽게 붉어지는 질환이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혈관의 수축, 이완 기능이 잘 유지되어 얼굴이 붉어졌다가도 금세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안면홍조를 앓고 있는 환자는 늘어난 혈관이 잘 수축되지 않아 붉어진 얼굴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거나 증상이 더 심해져 만성 질환이 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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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매운 음식, 음주 삼가고 체온 조절 원활한 일상 환경 구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가을과 같은 환절기에 얼굴이 붉어지면서 간지럽고 민감해지는 증상을 느낀다면 안면홍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안면홍조는 얼굴이 갑작스럽게 붉어지는 질환이다. 얼굴 외에도 목과 머리, 가슴 부위 등 온몸으로 퍼지기도 한다. 또한 열감과 땀이 나면서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지기도 한다. 이때 숨이 막히는 증상까지 동반될 수도 있으므로 조기에 병원을 내원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혈관의 수축, 이완 기능이 잘 유지되어 얼굴이 붉어졌다가도 금세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안면홍조를 앓고 있는 환자는 늘어난 혈관이 잘 수축되지 않아 붉어진 얼굴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거나 증상이 더 심해져 만성 질환이 되는 경우도 많다.

안면홍조는 스트레스와 과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됨으로써 발병한다. 특히 폐경기 여성의 상당수가 신체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안면홍조를 경험하게 된다.

도움말=생기한의원 천안아산점 김민상 대표원장. ⓒ생기한의원

김민상 생기한의원 천안아산점 대표원장은 "현재 한의학에서는 안면홍조에 대해 체질적인 문제와 내부 장기의 부조화 등 우리 인체의 전반적인 문제에서 증상이 발현된다고 파악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부 장기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는데, 이는 내부 장기와 내부 기혈 순환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치료를 중점으로 두는 방식으로 접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환자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을 통해 내부 장기의 불균형을 바로잡음으로써 피부 면역력을 높인다. 또한 침과 약침 등의 외적인 치료를 통해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면서 환부의 피부 재생력을 높여 정상 피부로 만드는 치료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상 원장은 "안면홍조가 있다면 더운 환경, 맵고 뜨거운 음식, 음주를 삼가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 요가,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며, 얇은 옷을 겹쳐 입어 체온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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