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부진.."마이크론 실망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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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29일 장 초반 약세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44분 현재 전날보다 2.42%(2500원) 내린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초 시장 전망치보다 약 10% 낮은 수치를 발표하면서 마이크론은 시간외 거래에서 4%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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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29일 장 초반 약세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44분 현재 전날보다 2.42%(2500원) 내린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10만원까지 하락했다. 삼성전자도 1.57%(1200원) 내린 7만5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두 종목의 부진에는 전날 마이크론이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던스를 발표한 것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마이크론은 올 9~11월 매출액 추정치로 74억5000만~78억5000만달러를 제시했다. 당초 시장 전망치보다 약 10% 낮은 수치를 발표하면서 마이크론은 시간외 거래에서 4%가량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시간외에서 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에게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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