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행정안전부와 재난관리시스템 구축

장우리 2021. 9. 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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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행정안전부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허정희 행정안전부 재난자원관리과장은 "물류·유통 분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보유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사업에 기대가 크다"며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축과 원활한 작동을 위해 법제 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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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행정안전부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풍수해나 감염병과 같은 각종 재난 대응에 필요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난관리자원 공급업체 정보를 실시간 관리하는 '공급망관리시스템', 입출고·재고 현황을 관리하는 '창고관리시스템', 운송현황을 관리하는 '통합물류관리시스템',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합관제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각종 물류·유통 시스템과 대형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활용해 머신러닝에 기반을 둔 재난 관리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사업은 2년간 추진되며 2023년 하반기에 마무리된다.

허정희 행정안전부 재난자원관리과장은 "물류·유통 분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보유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사업에 기대가 크다"며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축과 원활한 작동을 위해 법제 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정부 디지털 뉴딜의 대표 과제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인 'K-방재'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iroow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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