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찾은 류현진, 4회 양키스 타선 삼자범퇴 처리 [류현진 중계]

이정철 기자 2021. 9. 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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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회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펼쳐진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4회초 첫 타자 조이 갈로를 유격수 팝플라이로 처리했다.

한편 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 속에 4회말 현재 양키스와 1-1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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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회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펼쳐진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부터 1사 2,3루에 몰렸지만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2회초에서도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순항했다. 하지만 3회초 2사 후 애런 저지에게 솔로포를 내줘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4회초 첫 타자 조이 갈로를 유격수 팝플라이로 처리했다. 이후 글레이버 토레스를 삼진으로 솎아내며 2아웃을 신고했다. 이어 산체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한편 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 속에 4회말 현재 양키스와 1-1로 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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