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교법인 배재학당, 조보현 현 이사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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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는 학교법인 배재학당이 전날 서울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조보현(68) 현이사장을 재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조 이사장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배재학당 이사를 맡아오다 지난해 12월 제20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에 앞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배재학당 럭비후원회장으로 봉사했다.
배재학당은 지난 1885년 미국인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교육기관으로 산하에 배재대와 배재중·고, 배재대 부속유치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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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학교법인 배재학당이 전날 서울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조보현(68) 현이사장을 재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4년이다.
조 이사장은 지난 2013년 11월부터 배재학당 이사를 맡아오다 지난해 12월 제20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에 앞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배재학당 럭비후원회장으로 봉사했다.
고려대 독문학과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고 LG상사㈜를 거쳐 비철금속 수출입업을 하는 통우무역㈜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 이사장은 “재선임을 해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서두르지 않고 임원·기관장들과 소통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법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재학당은 지난 1885년 미국인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교육기관으로 산하에 배재대와 배재중·고, 배재대 부속유치원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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