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리버풀 클롭 "승리와 승리 방식 좋았다"

김재민 2021. 9. 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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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대승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9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5-1로 대승했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영국 'BT 스포츠'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다. 포르투 원정에서는 큰 것이다. 승리와 승리한 방식이 더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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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대승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9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5-1로 대승했다.

리버풀은 원정 경기임에도 경기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었고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멀티골과 사디오 마네의 골을 더해 대승을 거뒀다.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도 2도움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영국 'BT 스포츠'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다. 포르투 원정에서는 큰 것이다. 승리와 승리한 방식이 더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많은 순간에서 좋았다. 포르투가 우리 지난 경기를 봤다는 걸 알 수 있었고 상대가 다이렉트하게 나섰다. 우리는 이를 경기장에서 대처하기를 바랐고 그것이 스텝 바이 스텝으로 이뤄지는 것이다"며 "전반전에 가장 멋진 골은 아니더라도 중요한 골들을 넣었다. 후반전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고 포르투는 큰 문제가 있었다. 센터백 한 명이 퇴장 징계였고 다른 센터백 페페는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우리는 이를 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에게는 좋은 밤이었다. A매치 기간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해야 한다. 선수들이 어떻게 돌아올지 지켜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빅매치를 앞두고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클롭 감독은 "항상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맨시티를 상대한다면 모멘텀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며 "오늘보다 더 잘해야 할 것이다. 이는 확실하다. 아주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맨시티는 반격하고자 할 것이지만 우리는 몇 경기만에 홈으로 돌아가 관중을 맞이한다. 지켜보자"고 말했다.(사진=위르겐 클롭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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