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탑스 정상용 대표 체제 유지.."임원이 대표이사 인감 위조해 불법 공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케이탑스는 지난 28일 오후 발표된 대표이사 변경 공시와 관련, 정상용 대표이사 체제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비케이탑스는 "정상용 대표가 일신 상의 사유로 사임했다"며 대표이사를 정상용 대표에서 윤영호 대표(前 전무이사)로 변경한다고 지난 28일 장마감 후 공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비케이탑스는 지난 28일 오후 발표된 대표이사 변경 공시와 관련, 정상용 대표이사 체제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비케이탑스는 "정상용 대표가 일신 상의 사유로 사임했다"며 대표이사를 정상용 대표에서 윤영호 대표(前 전무이사)로 변경한다고 지난 28일 장마감 후 공시한 바 있다.
관련해 비케이탑스는 윤영호 전무이사가 정상적인 이사회 소집 없이 일방적으로 상법규정을 벗어난 불법 이사회 의결로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냈다며 윤 전무를 28일부로 해임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대표이사 인감을 위조해 이사회 의결을 꾸민 윤 전무에 대해 사문서 위조 및 회사업무 방해로 고소,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8일 오후 공시 발표 이후 정 대표는 곧바로 이사회를 소집해 대표이사 사임 등기를 신청한 적이 없음을 말하고 대표이사직 사임 무효를 의결했다. 이사회는 정 대표를 비롯, 최종선 사내이사와 안상준 사내이사, 홍준표 사외이사로 꾸려졌다.
관련해 정 대표는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든 회사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회사 경영에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