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팩키지, 원창포장공업과 우회상장심사 승인 결정에 급등

안서진 기자 2021. 9. 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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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팩키지가 골판지 상자 제조업체인 원창포장공업과 합병을 결정하면서 장초반 급등세다.

 앞서 한국팩키지는 지난 7월2일 이사회를 열어 골판지 상자 제조기업 원창포장공업과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한국팩키지는 포장산업 내에서 다져온 위생과 환경 관리 시스템을 원창포장공업의 골판지 및 상자 제조 시스템에 접목, 패키징 사업의 경쟁력과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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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팩키지
한국팩키지가 골판지 상자 제조업체인 원창포장공업과 합병을 결정하면서 장초반 급등세다.

29일 오전 9시23분 한국팩키지는 전 거래일 대비 1270원(25.3%)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팩키지와 원창포장공업의 합병과 관련 “상장위원회의 심의결과 원창포장공업의 우회상장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한국팩키지는 지난 7월2일 이사회를 열어 골판지 상자 제조기업 원창포장공업과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팩키지와 원창포장공업의 합병 비율은 각각 1대 29.3715351이며 합병기일은 2021년 12월25일 예정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한국팩키지는 포장산업 내에서 다져온 위생과 환경 관리 시스템을 원창포장공업의 골판지 및 상자 제조 시스템에 접목, 패키징 사업의 경쟁력과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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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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