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따뜻하람부터 냉하람까지..'극과 극' 감정 연기 ('홍천기')
차혜영 2021. 9. 29. 09:24
[텐아시아=차혜영 기자]

배우 안효섭이 드라마 ‘홍천기’속 극과 극 감정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8회에는 하람(안효섭)의 극명한 감정 변화가 담겼다. 일월성(안효섭)이 아닌 하람의 모습으로는 모두에게 적당한 다정함을 유지하던 그가, 상대에 따라 눈빛부터 표정까지 온도차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
지금까지의 다정했던 하람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따뜻하람’으로 그가 마주하는 유일한 상대는 홍천기(김유정)였다. 하람은 지금까지 천기를 밀어낼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모른 채 살아가 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하람의 부탁에 천기는 “가끔 오늘처럼 네 마음을 솔직히 말해 달라. 그거면 된다”며 하람을 위로했다.
과거를 털어놓고서야 한결 편해진 하람과 천기는 우연히 마주쳐도 웃음으로 서로를 대할 수 있었다. 특히 하람은 천기를 밀어냈던 시간까지 보상하려는 듯 따뜻하고도 달콤한 시선과 미소로 함께했다.
반면 하람은 천기를 사이에 두고 묘하게 불편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 양명대군(공명)에겐 ‘냉하람’의 면모를 드러내며 맞섰다. 자신과 천기의 사이를 궁금해하고, 충고까지 하는 그에게 “무책임한 호기심으로 낭자를 곤경에 빠뜨리실 작정이시냐”“대군으로서 도리를 다하셔야 할 대군께서 제게 하실 질문은 아닌 듯 하다”며 일침을 가했다.
눈에는 사람의 감정이 가장 고스란히 드러난다. 하지만 안효섭은 캐릭터 설정상 상대 배우와 시선도 맞출 수 없다. 그럼에도 상대에 따라 따뜻하게 때로는 차갑게 극명한 온도차를 담아내는 그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매회 ‘홍천기’속 하람에, 안효섭에 빠져들게 만든다.
한편 안효섭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순항 중인 ‘홍천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민재 등 뒤에 쏙 숨은 박규영, 껌딱지 연인 모드? ('달리와 감자탕') | 텐아시아
- 조여정, 박세진 진술로 우현주 죽인 범인으로 몰렸다->하준, 조여정 곤경에서 구하나?('하이클래
- 윤해영, 임형준 질투에 미소... "사랑하네, 사랑해" ('속아도 꿈결') | 텐아시아
- 오승아, 차서원 트로트 가수 정체 알았다... 한기웅과 갈등('두 번째 남편') | 텐아시아
- 박윤재, 소이현 이별 통보에 열병..."내가 행복하게 해 줄거야" ('빨강 구두') | 텐아시아
- 박명수, SKT 사태에 쓴소리…"터지고 허둥대지 말고 예방했어야" ('라디오쇼') | 텐아시아
- '유일무이' 유해진·이제훈, 술 냄새 술술('소주전쟁') | 텐아시아
- '야당' 황금 연휴 첫날 1위 탈환…200만 돌파 | 텐아시아
- 김수민 아나, 7천만원 장학금 후 또 경사…"전교생 대상으로 강연한다" | 텐아시아
- 박나래, 55억 집 도난 후 새 집 공개…남자 방문에 누리꾼들 환호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