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하던 류현진 3회 애런 저지에게 동점 피홈런..시즌 23번째

조재현 기자 2021. 9. 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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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하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홈런으로 동점을 헌납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런 저지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류현진의 시즌 23번째 피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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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선발 타이욘은 3회 투구 중 부상 교체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호투하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홈런으로 동점을 헌납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런 저지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풀카운트 상황에서 던진 시속 148㎞짜리 직구가 가운데로 몰렸다.

류현진의 시즌 23번째 피홈런이다. 하지만 류현진은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한편,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부상 복귀전에 나선 양키스 선발 제임슨 타이욘은 3회말 투구 중 발목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다. 양키스는 불펜 데이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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