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너지융합협회, 산업단지 협업 기대감" 신성이엔지, 6% 급등

박우인 기자 2021. 9. 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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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문기업인 신성이엔지(011930) 주가가 강세다.

정보통신(IT)기반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해줌, 한국에너지융합협회와 함께 산업단지의 RE100 지원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뉴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소시엄을 위해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이엔지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 및 전기차 충전기 등을 구축하고 전력 설비의 유지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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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왼쪽) 신성이엔지 사장과 정택중(가운데) 한국에너지융합협회 대표, 권오현 해줌 대표가 28일 ‘RE100산단 지원을 위한 업물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성이엔지
[서울경제]

태양광 전문기업인 신성이엔지(011930) 주가가 강세다. 정보통신(IT)기반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해줌, 한국에너지융합협회와 함께 산업단지의 RE100 지원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뉴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RE100은 ‘재생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 100%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국제적 캠페인이다.

2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신성이엔지는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1% 상승한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전날 직전 거래일 대비 4.62%급락한 2,375원에 장을 마감한 바 있다.

신성이엔지 주가가 급등한 것은 신재생 사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추정된다.

컨소시엄을 통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태양광 발전,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 및 전기차 충전기 구축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컨소시엄을 위해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이엔지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 및 전기차 충전기 등을 구축하고 전력 설비의 유지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RE100 참여가 확대되면서 국내 기업들에게도 요청이 늘고 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기업 및 탄소배출권이 필요한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컨소시엄은 성공적으로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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