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예술제 오는 30일 개막..미술·사진·연극 등 총망라

김낙희 기자 2021. 9. 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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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및 문예회관 일원에서 '제24회 보령예술제(이하 예술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회 보령예술제 개막식에 이어 2021 보령시민 가요제로 예술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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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보령예술제 포스터(보령시 제공)©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및 문예회관 일원에서 ‘제24회 보령예술제(이하 예술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주최하고 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예술제에는 미술, 사진, 연극, 문학 등을 총망라하는 등 지역의 모든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예술제 기간 중 보령문화의전당 2전시실에서 제30회 한국미협보령지부 회원전이, 상설전시실에서는 제30회 한국사협보령지부 회원전이, 야외무대에서는 제16회 감성 시화전 및 제9회 풍경사진전이 열린다.

특히 힐링마켓 ‘2021 보령 아트 프리마켓’을 보령문화의전당 야외부스에서 운영,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회 보령예술제 개막식에 이어 2021 보령시민 가요제로 예술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내달 1일에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울진예총 초청 공연과 제30회 전국무용제 찾아가는 춤서비스, 제3회 새싹 동요제 등이 열린다.

2일에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보령예총 특별회원단체의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에는 제15회 보령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등이 열린다.

3일에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보령연극협회의 연극 ‘만선’이 펼쳐진다. 만선을 꿈꾸며 거친 바다로 향한 어부 곰치의 이야기이다.

김동일 시장은 “예술인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인 보령예술제가 어느덧 24회째를 맞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문화와 예술로 승화하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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