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8명·2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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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8명과 23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4957명, 전남 3060명으로 늘었다.
2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4930~495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3038~306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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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8명과 23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4957명, 전남 3060명으로 늘었다.
29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4930~495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광산구 소재 외국인 선제검사 관련 7명(누적 233명)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38명) △광주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7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9명이다.
이 중 4명은 동구 소재 대형병원 관련이다. 해당 병원에서는 지난 27일 8동 병동에서 일하는 간병인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해당 병동 전수검사에서 간호조무사 1명과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서울지역 확진자 관련 1명 △경기도 시흥시 확진자 관련 1명 △경기도 평택시 확진자 관련 1명 △전남지역 확진자 관련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전날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3038~306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여수시 6명, 목포시·순천시·나주시·광양시 각 3명, 담양군·완도군 각 2명, 신안군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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