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친언니 전 남친과 연애 고민에 "닮은꼴 대타일 뿐" 지적(연애의 참견3)

송오정 2021. 9. 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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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고민녀에게 조언을 전했다.

9월 2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91회에서는 20살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번 사연의 고민녀는 자신의 취향을 100% 저격한 남자친구가 알고 보니 친언니의 전 남친이었단 사실을 알게 됐다.

친언니는 이에 대해 전혀 상관하지 않고 고민녀의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이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시간을 갖자고 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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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서장훈이 고민녀에게 조언을 전했다.

9월 2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91회에서는 20살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번 사연의 고민녀는 자신의 취향을 100% 저격한 남자친구가 알고 보니 친언니의 전 남친이었단 사실을 알게 됐다. 친언니는 이에 대해 전혀 상관하지 않고 고민녀의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이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시간을 갖자고 한 상황.

이에 서장훈은 "살면서 우리가 거리를 둬야 할 일들이 있지 않나. 이건 남자친구의 행동을 보면 언니를 아직 못 잊은 것 같다. 그런 와중에 닮은 사람을 보고 사귀게 됐고 언니한테 했던 행동을 똑같이 한다? 저는 이해 안 간다. 언니와 똑같은 꽃과 목걸이를 선물하는 것은 완벽한 대타로 뛰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 안 만나면 세상 어떻게 될 것 같지만, 아무 문제없이 잘 돌아가니 너무 걱정마라 당분간 침착하게 자기 계발에 힘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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