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42포인트(1.37%) 하락한 3055.50 출발..코스닥은 '천스닥' 붕괴

서혜진 2021. 9. 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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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급등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29일 전거래일 대비 42.42포인트(1.37%) 하락한 3055.50으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17.90p(1.77%) 하락한 994.61로 출발하며 천스닥이 붕괴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6%를 넘볼 정도로 급등하면서 미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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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채금리 급등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29일 전거래일 대비 42.42포인트(1.37%) 하락한 3055.50으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17.90p(1.77%) 하락한 994.61로 출발하며 천스닥이 붕괴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6%를 넘볼 정도로 급등하면서 미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23.29포인트(2.83%) 급락한 1만4546.6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지난 5월18일 이후 4개월 만에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69.38포인트(1.63%) 떨어진 3만4299.99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0.48포인트(2.04%) 떨어진 4352.6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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