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고의 미래차 꿈나무"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열린다

박찬규 기자 2021. 9. 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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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안전연구원 K-City에서 대학생들의 자율주행차 경진대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와 함께 미래차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인재의 발굴·육성을 위해 오는 10월1일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정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율차 경진대회를 비롯해 미래차 분야의 꿈나무들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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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안전연구원 K-City에서 대학생들의 자율주행차 경진대회가 열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자동차안전연구원 K-City에서 대학생들의 자율주행차 경진대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와 함께 미래차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인재의 발굴·육성을 위해 오는 10월1일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2017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다. 대회 출범 시에는 10개 대학 10개 팀으로 시작했지만 매년 참가 신청이 늘어 올해는 21개 대학 26개 팀이 참여한다. 기업이나 석·박사를 제외한 학부생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경연 시작 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하는 자율차 이론교육 및 차 제작·개발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해야 하며 관련 온라인 교육과정도 이수할 수 있다. 참가팀들은 자율차 제작비용과 개발용 차체를 지원받아 차를 직접 제작한 후 K-City에 조성된 경기장에서 경연을 치른다.

경기장은 교차로·스쿨존·주차장 등 다양한 환경과 장애물로 구성되며 참가팀들은 이곳에서 자율주차·차선변경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주행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심사위원은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전문가들로 자율차가 교통법규를 준수하면서 사고 없이 주행했는지 여부와 미션 성공률, 주행기록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총 8개의 상과 11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은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김정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율차 경진대회를 비롯해 미래차 분야의 꿈나무들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미래차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젊음의 뜨거움과 감동이 있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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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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