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관람객 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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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주최한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의 관람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
29일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전은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11일 개막했으며 지난 28일 1만 번째 관람객을 맞았다.
울산박물관은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특별기획전과 함께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고헌 박상진, 독립투쟁의 길'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역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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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박물관 주최한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의 관람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
29일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전은 박상진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11일 개막했으며 지난 28일 1만 번째 관람객을 맞았다.
1만 번째 관람객인 이영희씨(57·울산 중구)에게는 전시도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번 전시는 일제의 무단통치가 극심했던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 단체 중 유일하게 전국적 조직을 갖추고 의협(義俠)투쟁을 벌였던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36년 6개월 20일이라는 짧은 삶으로 생을 마감한 박상진 의사의 일대기를 3부로 구성해 전시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열린다.
울산박물관은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특별기획전과 함께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고헌 박상진, 독립투쟁의 길’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역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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