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김보성 "마취 없이 이마 26바늘 꿰맨 이유? 피본 아이들에게 미안해서"(언니가 쏜다)

박은해 2021. 9. 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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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김보성이 마취 없이 이마 26바늘을 꿰맨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허석김보성은 "26바늘 꿰맨 적 있다. 마취도 안 하고 꿰맸다. 나를 반성하는 의미로 그랬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손담비는 "그걸 왜 반성하세요"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김보성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애들 구경하고 있는데 쌍절곤을 멋있게 돌리다 오버페이스해서 이마를 쳤다. 애들 앞에서 피가 쭉 나왔다. 너무 반성해서 병원 가서 '마취하지 마세요'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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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허석김보성이 마취 없이 이마 26바늘을 꿰맨 사연을 공개했다.

9월 28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에는 허석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허석김보성은 "26바늘 꿰맨 적 있다. 마취도 안 하고 꿰맸다. 나를 반성하는 의미로 그랬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손담비는 "그걸 왜 반성하세요"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김보성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애들 구경하고 있는데 쌍절곤을 멋있게 돌리다 오버페이스해서 이마를 쳤다. 애들 앞에서 피가 쭉 나왔다. 너무 반성해서 병원 가서 '마취하지 마세요' 했다"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아이들을 놀라게 한 게 미안해서 '나는 반성해야 돼' 이러면서 마취 안 하셨구나"라고 공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도 때도 없이 '의리'를 외치는 김보성에게 손담비는 "저 오늘 심장마비 걸릴 것 같다. 제가 심장이 좀 안 좋아서.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라고 농담했고, 김보성은 "나 진짜 믿어. 심장 괜찮아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사진=IHQ '언니가 쏜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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