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광복절 도심 질주 주도한 20대 폭주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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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광복절 밤 도심 간선도로에서 폭주행위를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폭주족 리더인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심야 시간대 대구 도심 간선 도로인 달구벌대로 등에서 오토바이와 차 수십 대가 굉음을 내며 도로를 휘젓게 하는 등 폭주족을 이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폭주족 리더로 활동해왔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올해 3·1절에도 폭주족 32명을 검거해 리더 1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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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경찰청은 광복절 밤 도심 간선도로에서 폭주행위를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폭주족 리더인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함께 폭주행위를 한 2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신원이 확인된 나머지 24명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5일 심야 시간대 대구 도심 간선 도로인 달구벌대로 등에서 오토바이와 차 수십 대가 굉음을 내며 도로를 휘젓게 하는 등 폭주족을 이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폭주족 리더로 활동해왔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올해 3·1절에도 폭주족 32명을 검거해 리더 1명을 구속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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