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2사 후 저지에 솔로포..1-1 동점 [류현진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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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회 2사 후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 르메휴를 내야 땅볼로 유도한 뒤 리조의 중전 안타, 저지의 우전 안타로 1사 2,3루 위기에 놓였다.
류현진은 3회 르메휴를 우익수 뜬공 처리한 데 이어 리조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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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회 2사 후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마커스 세미엔-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보 비셋-테오스카 에르난데스-루어데스 구리엘-코리 디커슨-산티아고 에스피날-대니 잰슨으로 타순을 짰다.
양키스는 디제이 르메휴-앤소니 리조-애런 저지-지안카를로 스탠튼-조이 갈로-글레이버 토레스-게리 산체스-브렛 가드너-지오바니 어셸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류현진은 1회 르메휴를 내야 땅볼로 유도한 뒤 리조의 중전 안타, 저지의 우전 안타로 1사 2,3루 위기에 놓였다. 류현진은 스탠튼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고 갈로를 3루수 플라이로 유도하며 한숨을 돌렸다.
토론토는 1회말 공격 때 스프링어의 볼넷과 2루 도루로 2사 2루 득점 기회를 잡았고 비셋의 좌중간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2회 선두 타자 토레스와 풀카운트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아낸 류현진. 산체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줬다. 가드너와 어셸라를 각각 2루 땅볼, 삼진 아웃 처리했다.
류현진은 3회 르메휴를 우익수 뜬공 처리한 데 이어 리조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2사 후 저지에게 우월 솔로 아치를 내줬다. 1-1 승부는 원점.
류현진은 스탠튼을 땅볼 처리하며 3회 투구를 마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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