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행안부 재난관리시스템 구축

김만기 2021. 9. 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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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빅데이터, AI 등 DT신기술을 융합해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정부 디지털 뉴딜의 대표 과제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 K-방재모델이 구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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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난관리시스템은 통합적인 국가재난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재난을 사전에 예방 및 대비하고,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리하기 위한 물적·인적 자원의 혁신적 통합 대응체계다.

구축 일정은 총 24개월로 1년차에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검증하며 2년차에는 시스템 고도화 및 신기술을 적용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보유하고 있는 ICT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재난 유형에 따라 필요한 자원, 새로 구축되는 공급망, 재난물류체계에서 발생되는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머신러닝 기반의 AI 기능을 개발해 최적의 자원 비축과 물류 계획을 수립하고 동원 명령을 제시할 계획이다.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오는 2023년부터는 국가적 재난 발생시 재난자원의 적시적소 투입 등 신속한 재난 수습 뿐 아니라 소요량 예측, 시뮬레이션 검토 등에 대한 결과 값을 시각화하고 정밀하게 분석해 재난 발생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된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빅데이터, AI 등 DT신기술을 융합해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정부 디지털 뉴딜의 대표 과제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 K-방재모델이 구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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