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IBK,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프로그램 운영
유희곤 기자 2021. 9. 29. 08:57
[경향신문]
IBK기업은행은 29일 네이버와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정책자금 안내, 절세 노하우, 온라인 스토어 운영관리 기초 다지기 등 온라인 강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하는 질의·응답(Q&A) 라이브 코칭, 검색광고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1:1 온라인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온라인시장에 진출하려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 15일까지 기업은행 인터넷뱅킹, 모바일앱(i-ONE뱅크, i-ONE소상공인), 네이버 비즈니스스쿨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모델이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 개발, 디지털 혁신사업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군 20대 장교 숨진 채 발견···일주일 새 군인 4명 사망
- “강원도 산양, 멸종 수준의 떼죽음” 정보공개청구로 밝혀낸 30대 직장인
- 민희진 “콩쥐가 이긴다” 실현?···법원 가처분 인용 결정
- 인천시청서 6급 공무원 사망 “업무 때 자리 오래 비워 찾았더니…”
- 기아차 출국 대기 줄만 300m…운 나쁘면 3일 넘게 기다려야 승선[현장+]
- [단독] 세계유산 병산서원 인근서 버젓이 자라는 대마…‘최대 산지’ 안동서 무슨 일이
- 아이돌 출연 대학 축제, 암표 넘어 ‘입장도움비’ 웃돈까지…“재학생 존 양도” 백태
- 출생아 80% 증가한 강진군의 비결은…매월 60만원 ‘지역화폐 육아수당’
- 음주운전 걸리자 “무직” 거짓말한 유정복 인천시장 최측근…감봉 3개월 처분
- 미국의 ‘밈 배우’ 전락한 니콜라스 케이지…그 좌절감을 승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