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술 마시고 전 연인 얘기하는 사람? 울대 칠 뻔"(연애의참견3)

송오정 2021. 9. 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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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격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날 술 마시고 전 여친을 늘어놓은 남자친구 이야기에 김숙은 "지금 울대를 칠 뻔했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한혜진은 "왜 얘기했는지 아나. 한이 맺힌 것이다. 좋아하든 증오하든 인식에 박힌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곽정은 역시 "술을 안 마실 때는 억제가 됐는데, 술 마시니 빗장이 풀려버린 것"이라며 "아마도 늘 생각하던 주제 아니었을까 싶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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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김숙이 격한 분노를 드러냈다.

9월 2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91회에서는 20살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술 마시고 전 여친을 늘어놓은 남자친구 이야기에 김숙은 "지금 울대를 칠 뻔했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한혜진은 "왜 얘기했는지 아나. 한이 맺힌 것이다. 좋아하든 증오하든 인식에 박힌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곽정은 역시 "술을 안 마실 때는 억제가 됐는데, 술 마시니 빗장이 풀려버린 것"이라며 "아마도 늘 생각하던 주제 아니었을까 싶다"라고 분석했다.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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