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중년 일자리사업 선정..7.3억 획득

강근주 2021. 9. 29.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의정부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신중년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포함해 8억75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61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 브랜드 마크. 사진제공=의정부시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의정부시는 3년 연속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3개 사업을 위해 의정부시는 34명의 퇴직 전문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3개 사업에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억6500만원에 시비 3억6500만원을 매칭해 전년 대비 1억여원이 늘어난 7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의정부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신중년 일자리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포함해 8억75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61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해냈다.

한편 의정부시는 내년 1월~2월 중 사업별 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업무 관련 3년 이상 경력이나 국가-등록-공인자격을 소지한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인력이 참여 대상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대상 숲체험, 아동돌봄 및 시니어 교육 서비스 제공, 계층별 문화예술활동 교육 등이 있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퇴직한 전문인력에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소득 보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는 신중년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