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 대형 순수 전기트럭 최초 양산 모델 출시

권혜정 기자 2021. 9. 29.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최근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디지털 이벤트에서 장거리 대형 순수 전기 트럭 최초로 e악트로스(eActros)의 양산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지난 2016년 대형 전기 트럭 콘셉트 발표 후 2018년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부터 독일 뵈르트 공장서 양산..지난 2년간 시범운영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e악트로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최근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디지털 이벤트에서 장거리 대형 순수 전기 트럭 최초로 e악트로스(eActros)의 양산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지난 2016년 대형 전기 트럭 콘셉트 발표 후 2018년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같은 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 e악트로스 프로토타입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커넥티비 시험을 위해 50만㎞ 이상의 주행 테스트를 거쳤고, 내달부터 독일 뵈르트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의 최대 적재량은 27톤, 최대 배터리 용량은 약 420kWh다. 화물 적재 상태에서의 최대 주행거리는 400㎞로, 2개의 전기 모터가 최대 출력 400kw(약 545마력), 항속 출력 330kw(약 45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