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라이벌' 美 루시드 본격 생산 돌입..'루시드 에어' 연내 7천대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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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모터스가 다음달 말 테슬라를 겨냥한 럭셔리 전기차 세단 '루시드 에어' 출시를 목표로 생산에 돌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는 최저 가격 16만9000달러(약 2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세단이며, 루시드는 이보다 가격대가 낮은 7만7000 달러(약 9000만 원) 수준의 모델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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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모터스가 다음달 말 테슬라를 겨냥한 럭셔리 전기차 세단 ‘루시드 에어’ 출시를 목표로 생산에 돌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날 애리조나 공장에서 오랫동안 지연됐던 루시드 에어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다.

루시드는 지난 2007년 설립된 미국의 전기차 업체로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올해 7000대의 루시드 에어를 생산하고,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연간 3만4000대까지 생산량을 키운다는 목표다. 루시드의 최고경영자인 피터 롤린슨은 2012년 퇴사 전 테슬라의 모델S 개발을 총괄한 바 있다.
루시드는 7만7400달러(약 9187만원)부터 시작하는 루시드 에어 모델이 1만3000명 이상의 예약을 받았다고 밝혔다.또한 최고급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의 계획된 총생산량을 520대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드림 에디션의 대당 판매가격은 16만9000달러(약 2억원)로 10월 말 구매가 가능하다. 이어 가격이 다소 낮은 그랜드 투어링, 투어링, 에어 퓨어 등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앞서 지난 16일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의 레인지’(19인치 휠 기준) 모델에 520마일(837㎞) 주행거리 등급을 부여했다. EPA가 현재까지 인증한 전기차 가운데 최장 주행거리 기록으로 테슬라의 최장 거리 전기차 ‘모델S 롱 레인지’도 따돌린 것.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는 주행거리 405마일(652㎞)의 ‘모델S 롱 레인지’보다 115마일(185㎞)을 더 달릴 수 있다.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는 최저 가격 16만9000달러(약 2억 원)에 달하는 최고급 세단이며, 루시드는 이보다 가격대가 낮은 7만7000 달러(약 9000만 원) 수준의 모델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EPA는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 외에도 ‘에어 그랜드 투어링’(19인치 휠 기준) 세단에 516마일(830㎞) 주행 거리를 인증했고 ‘에어 드림 에디션 퍼포먼스’ 모델에는 450마일(724㎞) 이상의 등급을 부여했다. 롤린슨은 이에 대해 “단순히 대형 배터리를 설치한 것이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덕분에 이번 랜드마크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롤린슨은 루시드 전기차가 공기역학을 고려한 설계를 채택했고 주행에 효율적인 모터와 부품을 탑재했기 때문에 테슬라 차보다 더 멀리 달릴 수 있다고 과거에도 여러 차례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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