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김보성 "개명 이유? 이렇게 살다 갑자기 가면 본명 허석 아무도 몰라"(언니가 쏜다)

박은해 2021. 9. 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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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석김보성이 개명 이유를 밝혔다.

9월 28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에는 허석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담비는 "이번에 개명하셨다고 들었는데 갑자기 왜 하신 거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허석김보성은 "이렇게 살다 갑자기 가면 허석을 누가 아냐. 허석으로 28년 살고 김보성으로 28년 살았으니까 본명과 예명을 합한 거다. 지금은 허석김보성이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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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허석김보성이 개명 이유를 밝혔다.

9월 28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에는 허석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담비는 "이번에 개명하셨다고 들었는데 갑자기 왜 하신 거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허석김보성은 "이렇게 살다 갑자기 가면 허석을 누가 아냐. 허석으로 28년 살고 김보성으로 28년 살았으니까 본명과 예명을 합한 거다. 지금은 허석김보성이 됐다"고 답했다. 본명과 예명에 모두 의리를 지킨 것.

허석김보성은 MC들과 나눠 마시기 위해 러시아 공항에서 직접 산 60도짜리 독주를 가져와 관심을 모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 허석김보성은 "내가 워낙 격투기 하면서 다쳐서 목 뒤쪽 뼈가 안 좋다. 그럴 때는 독주를 먹어야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손담비는 "지금 낮 12시인데"라며 당황했고, 안영미도 "60도는 좀 많이 간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안영미는 허석김보성의 무거운 코트를 입어보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IHQ '언니가 쏜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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