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댄서들, 연예인 섭외에 "자존심 없냐?"

김소연 2021. 9. 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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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댄서들이 연예인 섭외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번 미션은 투표가 탈락할 팀이 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다른 댄서들은 연예인들의 합류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프라우드먼 모니카는 "그렇게 해서 이길거면 난 우승 안 할 것"이라며 "댄서로서 자존심이 없냐. 연예인 가지고 뭐하는 거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 "댄서끼리 싸우는 줄 알고 나왔는데 연예인이랑 싸우는 게 XX 웃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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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댄서들이 연예인 섭외에 강하게 반발했다.

28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는 '메가 크루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원트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멤버 이채연의 인맥으로 아이돌들을 섭외했다. 이채연은 리더 효진초이가 "아이돌 중 춤 잘 추는 친구들 있지 않냐"고 묻자 즉석에서 전화로 합류 제안을 했고 이달의 소녀 이브, 위키미키 최유정, 이영지를 데리고 왔다. 소녀시대 수영은 훅의 리더 아이키의 요청으로 합류했다.

이번 미션은 투표가 탈락할 팀이 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다른 댄서들은 연예인들의 합류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프라우드먼 모니카는 "그렇게 해서 이길거면 난 우승 안 할 것"이라며 "댄서로서 자존심이 없냐. 연예인 가지고 뭐하는 거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 "댄서끼리 싸우는 줄 알고 나왔는데 연예인이랑 싸우는 게 XX 웃기다"고 덧붙였다.

코카앤버터 리헤이 역시 "연예인 지인 없어서 서러워 살겠냐"면서 "여기 '연예인 우먼 파이터' 아니다"라고 분노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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