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로', 하와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안진용 기자 2021. 9.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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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 박해일이 주연을 맡은 영화 '행복의 나라로'(감독 임상수)가 오는 11월 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하와이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임상수 감독은 가장 정겹고 진심 어린 영화로 돌아왔다. '행복의 나라로'는 드라마, 액션, 비극 그리고 유머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스릴과 함께 관객들을 감동시키며 가슴 터질 것 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최민식과 박해일 두 주연 배우는 뛰어난 연기로 지금껏 본 적 없는 도망자 듀오를 소화하며 기대에 부응한다"는 초청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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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 박해일이 주연을 맡은 영화 ‘행복의 나라로’(감독 임상수)가 오는 11월 4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지난해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Official Selection)으로 이름을 올리고, 오는 10월 열리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하와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도 밟게 됐다.

하와이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임상수 감독은 가장 정겹고 진심 어린 영화로 돌아왔다. ‘행복의 나라로’는 드라마, 액션, 비극 그리고 유머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스릴과 함께 관객들을 감동시키며 가슴 터질 것 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최민식과 박해일 두 주연 배우는 뛰어난 연기로 지금껏 본 적 없는 도망자 듀오를 소화하며 기대에 부응한다”는 초청 이유를 전했다.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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