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3Q 창립 이래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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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이녹스첨단소재(272290)에 대해 3분기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봤다.
기존 스마트폰 중심에서 면적이 큰 노트북과 태블릿, OLED TV 부문 소재 수요 증가로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며 호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존 스마트폰 중심에서 노트북과 태블릿, OLED TV 부문 소재 수요 증가로 높은 가동률을 유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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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녹스첨단소재(272290)에 대해 3분기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봤다. 기존 스마트폰 중심에서 면적이 큰 노트북과 태블릿, OLED TV 부문 소재 수요 증가로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며 호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6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19%(9000원) 상향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이놀레드(Innoled·OLED용 필름) 부문 매출액은 750억원을, 스마트플렉스 부문 매출액은 2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원들은 “이놀레드의 경우 전방 고객사 OLED TV 출하량 호조에 따라 3분기에도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스마트플렉스는 노트북과 태블릿 수요 회복이 지속되며 디지타이저용 자성필름 매출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봤다. OLED TV 시장 성장과 함께 회사가 생산 가능 소재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연구원들은 “회사의 생산 가능 소재는 2016년 31종에서 2021년 52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주요 고객사의 OLED TV 출하량 증가로 이놀레드 부문 매출액 비중은 2019년 37%에서 2021년 57%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매출액으로는 4546억원, 영업이익 844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2%와 92.5%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률도 2019년 13.3%에서 2021년 18.6%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연지 (ginsbur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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