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서 88명 확진, 누적 8271명

포항 유흥주점 발 13명 등 28명 추가

선별진료소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포항의 유흥주점 발 확산세 등 관련으로 경북 도내에서 88명이 확진, 도와 방역당국이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명(국내감염 8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8271명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28명, 구미 14,명 경주 8명, 안동 7명, 영주 6명, 경산·고령 5명, 성주·칠곡 3명, 김천·상주·예천·울진 2명, 영천 1명이다.

포항시가 총 28명으로 가장 많다.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3명이 △25일 확진자(안동#332)의 접촉자 2명이 △27일 확진자(대구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포항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3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28일 확진자(포항#1314)의 접촉자 1명이 △25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7일 확진자(대구 동구)의 접촉자 1명이 △27일 확진자(경주#1029)의 접촉자 1명이 ▲27일 확진자(포항#1271)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구미시는 총 14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28일 확진자(구미#1337)의 접촉자 3명이 △23일 확진자(구미#129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6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27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27일 확진자(구미#1334)의 접촉자 1명이 △28일 확진자(구미#1342)의 접촉자 2명이 △17일 확진자(구미#1232)의 접촉자 3명이 각각 추가됐다.

경주시는 총 8명으로 27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26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26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24일 확진자(경주#100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7일 확진자(경주#1023)의 접촉자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는 총 7명으로 26일 확진자(경기도 파주시)의 접촉자 4명이 확, 24일 확진자(안동#33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6일 확진자(대전시)의 접촉자 2명이 각각 확진됐다.

영주시는 총 6명이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28일 확진자(영주#182)의 접촉자 2명이 , . 27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27일 확진자(영주#180)의 접촉자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는 총 5명으로 대구 소재 결혼식 관련 접촉자 1명이, 27일 확진자(경산#1748)의 접촉자 1명이, 24일 확진자(대구 동구)의 접촉자 1명이, 23일 확진자(대구 서구)의 접촉자 1명이, 28일 확진자(경산#1760)의 접촉자 1명이 각각 추가됐다.

고령군도 총 5명으로 27일 확진자(고령#91)의 접촉자 1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26일 확진자(대구 달성군)의 접촉자 2명이, 27일 확진자(고령#93)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성주군는 총 3명으로 25일 확진자(성주#7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5일 확진자(경산#173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각각 추가도했다.

칠곡군는 총 3명으로 25일 확진자(칠곡#27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3일 확진자(칠곡#25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5일 확진자(칠곡#27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는 총 2명으로 25일 확진자(구미#1309)의 접촉자 1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상주시는 총 2명으로 26일 확진자(서울시 성동구)의 접촉자 1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가각 확진됐다.

예천군도 총 2명으로 27일 확진자(충북 음성군)의 접촉자 1명이, 28일 확진자(예천#104)의 접촉자 1명이, 울진군도 총 2명으로 23일 확진자(대구 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천시는 23일 확진자(대구시 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3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62.7명으로, 현재 318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