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도중 동거남에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구속

한윤종 2021. 9. 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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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하다 동거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여성이 구속됐다.

29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살해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새벽 동거하던 40대 남성 B씨를 말싸움 끝에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복부를 찔려 중상을 입은 B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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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하다 동거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여성이 구속됐다.

29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살해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A씨는 지난 26일 새벽 동거하던 40대 남성 B씨를 말싸움 끝에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흉기에 찔린 B씨는 집에서 뛰쳐나가 인근 편의점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에 복부를 찔려 중상을 입은 B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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