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성재은 2021. 9. 29. 08: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첫 시험발사"…김정은 참관 안해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새로 개발해 처음으로 시험발사했다고 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국방과학원은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첫 시험발사"라며 "국방과학자들은 능동 구간에서 미사일의 비행조종성과 안전성을 확증하고 분리된 극초음속 활공비행전투부의 유도 기동성과 활공비행 특성을 비롯한 기술적 지표들을 확증했다"고 설명했다.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첫 시험발사"…김정은 참관 안해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전날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 발사했다고 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국방과학원은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2021.9.29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yKRuqKSDA95

■ 오늘 3천명 밑돌듯…연일 '요일 최다'에 전국적 대유행 우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갈수록 확산세를 더해가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요일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닷새간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확진자 상위 1∼5위를 기록할 정도로 확산세가 거센 상황이다.

전문보기: http://yna.kr/B-R6qK-DA8X

■ 김만배 누나, 윤석열 부친 자택 매입…尹측 "신상 몰랐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이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씨 누나와 거액의 부동산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이날 공개한 영상에서 윤 전 총장의 아버지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2019년 김만배씨의 누나이자 천화동인3호의 이사인 김모씨에게 서울 연희동 자택을 매각했다고 주장했다. 열린공감TV는 김씨의 신상 정보가 담긴 천화동인3호와 연희동 주택의 등기부등본을 증거로 제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3KRwqKBDA9Z

■ 여야, 사흘째 언론법 협상…본회의 앞두고 최종 담판

여야가 29일 본회의를 앞두고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최종 담판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만나 전날에 이어 협상을 이어간다. 양당은 애초 언론중재법 처리 시한으로 잡았던 지난 27일과 전날에도 릴레이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전문보기: http://yna.kr/2-RQqKJDA8O

■ 일본 총리 스가 후임 오늘 결정…고노·기시다·다카이치 각축전

취임 1년여 만에 퇴임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의 뒤를 이을 새 일본 총리가 29일 사실상 결정된다. 현재 일본 다수당인 자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도쿄 시내 호텔에서 3년 임기인 새 총재(27대)를 뽑는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일본에선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선거로 차기 총리를 지명하기 때문에 이날 뽑히는 자민당 총재가 내달 4일로 예정된 중·참의원(하·상원)의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제100대 총리를 맡게 된다.

전문보기: http://yna.kr/o-RDqKSDA8E

■ '350조 빚' 헝다 오늘 또 고비…500억대 채권이자 지급일

총부채가 350조원대에 달하는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29일 또 한 차례의 유동성 위기를 맞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헝다는 이날 2024년 만기 도래 달러 채권 보유자에게 4천750만 달러(약 559억원)의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추가 투자 유치 등의 방법으로 헝다의 유동성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 헝다가 예정대로 이자를 온전히 지급할 수 있는지 불투명하다.

전문보기: http://yna.kr/t_RzqKvDA8K

■ 미 국채금리 상승에 나스닥 2.8%↓…6개월만에 '최악 하루'

미국의 시장 금리 상승세에 뉴욕증시가 휘청거렸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23.29포인트(2.83%) 급락한 14,546.6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지난 3월18일 이후 6개월 만에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KRnqKoDA93

■ 홍남기 "10월부터 부동산 업무 공무원 재산등록 시행"

정부가 시행 6개월을 맞은 부동산 투기근절대책 20개 과제와 49개 조치사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 과제가 이미 완료됐거나 정상 추진 중임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부동산 부패사슬을 완전히 끊어내기 위해 지난 3월 29일 '예방-적발-엄벌-환수' 전 영역에 걸친 투기근절대책을 발표하고 추진해왔다.

전문보기: http://yna.kr/2LRMqKhDA91

■ 금융권 전방위 가계대출 조이기에 '대출 난민' 현실화

정부가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해 금융권의 가계대출을 전방위로 옥죄면서 자금 조달이 막힌 실수요자의 비명이 커지고 있다. 은행권에서 꼭 필요한 중도금 대출이나 전세대출, 신용대출이 막힌 고신용자들이 제2금융권으로 이동하면서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이 제도 금융에서 밀려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총량 관리를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세가 멈추고 자산시장 버블이 가라앉을 때까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는 계속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s.RWqKRDA8b

■ AZ·노바백스·모더나 이어 얀센 백신도 국내 생산 가능성 유력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모더나 등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데 이어 얀센 역시 국내 기업에 생산을 맡길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2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이날 얀센 백신의 위탁생산 논의와 관련한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w.RMqKxDA8Q

☞ "니가 죽였잖아"…제주 '중학생 살해' 진범은 누구?
☞ 일본차에 떡하니 '필승, 일본 731부대'…호기심에 했다가 체포
☞ 중고로 산 김치냉장고 속 1억1천만원 주인 찾았다
☞ "백악관 머물던 '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별명은 라푼젤"
☞ 발코니서 성관계하다 추락…웃통 벗고 달려나온 남친
☞ '무면허 운전·경찰폭행 혐의' 노엘, 소속사와 계약 해지
☞ 콜라 1.5ℓ 들이킨 남성 사망…뱃속은 가스가 가득
☞ 세탁기 옮기던 40대 수리기사 사망…감전 추정
☞ 아프간 난민 보호시설서 한 달간 2천명 임신?…사실은
☞ 배우 박중훈, '화천대유' 거액 투자 의혹…소속사 "개인적인 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