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얼굴에 테이프 덕지덕지? "예뻐보이려고 레이저 시술"('비스')

김소연 2021. 9. 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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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홍영기(29)가 근황을 공개했다.

게스트로는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채진건, '천생연분'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얼짱시대' 홍영기, 코미디아티스트 '웻보이' 양진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영기는 이날 볼과 턱 등 얼굴에 테이프를 많이 붙인 채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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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홍영기(29)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쿨피플-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채진건, '천생연분'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얼짱시대' 홍영기, 코미디아티스트 '웻보이' 양진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영기는 이날 볼과 턱 등 얼굴에 테이프를 많이 붙인 채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홍영기는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면서 애정을 드러낸 뒤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비스' 출연 소식을 듣고 예뻐보이고 싶었다. 빠르게 예뻐질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홍영기는 또 보고싶었던 멤버로 박나래를 꼽으며 "제 키가 140cm 후반이다. 키를 겨뤄보고 싶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박나래는 "하루가 다르게 작아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홍영기와 키 대결에 임했다. 두 사람은 키를 재기 전 제자리에서 뛰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고 홍영기는 아슬아슬하게 박나래를 넘어섰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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