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를 폭격하던' NYM 디그롬, 결국 이번 시즌 돌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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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 복귀를 예고했던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결국 시즌을 그대로 종료한다.
메츠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29일(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복귀를 준비하던 디그롬이 올 시즌 마운드에 오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로 "디그롬이 지금 이 시점에서 마운드에 오를 이유가 없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나선다면 복귀를 시켰을 것이다. 그는 스프링캠프와 내년 시즌에 더 완벽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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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시즌 중 복귀를 예고했던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결국 시즌을 그대로 종료한다.
메츠 루이스 로하스 감독은 29일(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복귀를 준비하던 디그롬이 올 시즌 마운드에 오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추가로 “디그롬이 지금 이 시점에서 마운드에 오를 이유가 없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나선다면 복귀를 시켰을 것이다. 그는 스프링캠프와 내년 시즌에 더 완벽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디그롬은 지난 7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8월 60일짜리 IL로 옮겨졌다. 그리고 8월 말부터 불펜 피칭을 하며 복귀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시즌을 종료하게 됐다.
그는 부상 이탈 전까지 완벽한 투구를 하며 개인 3번째 ‘사이영상’에 도전했다. 15경기 92이닝을 소화, 7승 2패 ERA 1.08 146탈삼진 WHIP 0.55를 기록했다. 모든 기록에서 1위를 달렸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디그롬은 2023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지만, 2022시즌이 끝난 후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자유계약(FA) 선수로 시장에 나올 수 있다.
‘MLB.com’은 “디그롬이 다음 시즌 건강함을 증명하고 최고의 활약을 한다면, FA 시장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선수다. 하지만 현재 그의 몸 상태에는 물음표가 존재한다. 건강이 관건”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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